generalapps:

아름다운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보면, 모든 팀은 다양한 직무로 구성되고 하나의 비지니스를 위해서 서로 협업한다고 한다. 여기서 질문 - 한 팀으로 모인 팀원들은 같은 직무의 사람들끼리 모여있어야 할까?

전통적인 조직에서는 그런 걱정은 할 필요없을 것 같다. 기획자는 기획자끼리 팀을 이루고 개발자들은 개발자끼리,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끼리. 몇 몇 나의 친구는 디자이너 끼리 혹은 개발자들 끼리 모여있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준다고 했다.

앞의 이야기를 다시 하자면, 다양한 직무로 이뤄진 한팀원들은 다 같이…

커뮤니케이션이 문제인 건 맞는데, 같은 공간에 있어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건 맞는 거 같음. 그래서 잘 공감이 안 되는 글임. 괜히 메리사 메이어가 야후에서 자택근무 줄인 게 아니라고 생각함

generalapps:

아직은 커피 제 3의 물결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른다. 몇몇은 미국의 커피 도입, 스타벅스로 대변되는 에스프레소 응용 커피, 일본의 영향인 드립 커피와 같은 식으로 3단계를 나누기도 한다. 나도 이렇게 생각하기도 했었다.

제 3의 물결과 관련해서 가장 인상적인 글은 필라델피아위클리와 nick cho의 인터뷰였는데, 제 3의 물결과 관련된 많은 로스터들이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순하게 나눴던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.

3rd 웨이브는

  • 한 잔의 커피를 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
  • 단순히 커피의 품종이…

그래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IT는 정직하게 ‘만들어 본’ 사람들이 ‘대접’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. 물론 대중들에게 먹히는 글을 쓰는 능력과 실제 현업에서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건 별개 문제라서. 뭐 둘 다 되는 게 가장 좋지만 현실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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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 조심요

저번주까지 무리해서 달렸더니 감기 걸림.

  1. 초반이라 몸이 노곤한 것밖에 없는데, 조심해야 함. 약 타음
  2. 원래 이번주 하루 정도는 휴가 낼까 생각했는데. 일을 보니 못 낼 듯.
  3. 작업시에 명확하게 할 일을 정해주는 것도 능력임을 깨닫고 있음. 핵심 부분을 빠르게 말해주지 않으니 답답함.

kimnoin-log:

기획서 중에서도 최강인 투명기획서 트윗을 보는 순간 오금이 저리고 주마등이 스쳐 지나가는 등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신체적, 정신적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‘투명기획서’의 공포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려고 합니다. 일단, 투명기획서란 말 그대로 투명기획서입니다. 거기 기획서가 있다는 것도 알고, 누군가는 그 내용도 알고 있고,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어디에도 보이지는 않는 그런 기획서입니다. 인쇄물도, 문서 파일도, 웹 페이지도 없지만 어쨌든 모두가 조각조각 알고 있는 그런 것입니다.

프로그래머들은 눈에…

그리고 그 결과물도 같이 투명해지겠지. 돈만 날리고

generalapps:

요즘 출퇴근 시간에 DRT를 즐겨 듣고 있다. 정확하게 말하면 즐기면서 듣는 건 아니고 영어 공부 하듯이 듣고 있다. Avinash Kaushik와의 인터뷰를 듣고 있는데 재미난 부분이 있어서 살짝 적어본다.

Absolutely. One of the things that a lot of us face is this HiPPO syndrome. This is an acronym that came in my last company. Typically when you sit in a big company or a…

조금 다른 이야기인데, 이 글을 보면서 근본적으로 이 방법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만약 A, B를 선택해서 유저 테스트했는데 A가 좋다고 결과가 나왔을 경우, A가 B보다 좋다는 것은 인정되지만 A가 최선의 대안일까? 사실은 C가 A, B보다 훨씬 좋을 수 있다.

그래서 A/B 테스트는 근본적으로 서비스 컨셉을 결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방법이라는 게 내 생각. 아마 A/B 테스트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UI 버튼 위치가 애매할 때 정도? 세부적인 것 + 취향 차이로 확인할 수 있는 디테일 등은 A/B 테스팅으로 측정 가능할 것 같은데, 위에서 말하는 말도 안 되는 컨셉을 무시하기 위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좀…… 막말로, 그 컨셉이 B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고 우기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.

결론 ; 어짜피 돈 많은 사람이 서비스 좌지우지하는 건 이걸로 못 막는다. 좋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기를 빌어야 한다. 정도가 내 생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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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 한 가지 더.

책의 교환가치는 실제로 ‘소비’하는 사람들이 평가한다. 즉, 가격과 내용을 종합해서 제시한 가격이 합당하면 ok, 아니면 no를 평가하는 게 자본주의임…

즉, 실제 가치가 어떻든 중요한 게 아님.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. 1) 사는 사람이 잘 몰라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거나, 2) 너무 잘 알아서 봤는데 그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. 1)과 2)는 다르지만, 결국 ‘안 샀다’는 점에서는 동일하다.

결국, ‘그 상품’이 ‘그 가격’을 주고 살 만한 것인가? 라는 대답에 그렇다라는 답을 내야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생긴다. 좋은 방식인진 모르겠지만.

(그리고 이건 돈을 내고 사는 상품 모두에 해당하는 말이다.)